[김진현 기자] 가수 임채언이 데뷔 후 처음 패션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정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 ‘우울한 습관’으로 가요계의 파란을 예고한 가수 임채언이 이번 bnt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채언은 시크한 분위기의 블랙 더블 수트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카멜 컬러의 코트와 그레이 가디건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댄디룩을 완성도 있게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임채언은 처음 찍는 패션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구사,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한때 100키로 가까이 나간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늘 자신감이 없고 외모 콤플렉스도 심했다”며 “지금은 아무 옷이나 예쁘게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재라는 소문에 대해 “고등학교 때에는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것은 맞지만 결코 머리가 좋아서는 아니다. 그때는 눈뜨기 시작해서 자기 전가지 공부만 했다”며 “나는 자타가 공인하는 노력파다”고 전해 근성 있는 모습을 내보였다.
기획 진행: 최미선
포토: bnt 포토그래퍼 오세훈
의상: 엘번드레스
시계: 잉거솔
슈즈: 탠디
헤어: 스타일플로어 선희
메이크업: 스타일플로어 대영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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