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에서 군침 도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윤두준이 샘 해밍턴과 먹방콤비로 활약한다. 윤두준이 작품을 통틀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간장게장을 ‘찰지게’ 흡입하는 모습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오는 2월13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될 tvN ‘식샤를 합시다’ 12회 방송에서 샘 해밍턴이 운영하는 간장게장 전문 식당을 찾는다. ‘밥도둑’이라는 별명을 가진 간장게장은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가장 먹고 싶어했던 음식으로 밝혀왔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가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연기로 주목 받았던 윤두준이 맛있게 먹는 분야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샘 해밍턴과 만나며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샘 해밍턴은 극중 한국의 맛에 반해 결국 식당을 운영하게 된 맛집 주인으로 특별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샘 해밍턴은 알배기 간장게장을 양손에 들고 맛있게 흡입하고 있어 제작진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가 될 것을 예고했다.
또한 13일 방송될 ‘사랑의 맛… 달콤 쌉싸름’ 편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려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구대영(윤두준)과 이수경(이수경)의 러브라인이 진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구대영이 밸런타인데이에 간장게장 음식점을 향하게 된 이유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사진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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