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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결방, 이상화 출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중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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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이상화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로 인해 ‘기황후’가 결방한다.

2월11일 오후 9시45분부터 시작 예정인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로 인해 동시간대에 방송 예저인 지상파 3사 프로그램 모두 결방이 확정됐다.

MBC는 동시간대 시청률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결방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특히 드라마 ‘기황후’는 어제(10일) 방송된 29회가 시청률 22.7%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만큼 결방에 대한 영향이 클 전망이다.

한편 2월11일 오후 9시45분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이상화를 비롯해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 선수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레이스에 출전하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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