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쇼트트랙선수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결혼 계획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월10일 안현수 아버지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현수 우나리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안현수 아버지는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안현수 아버지는 “한국과 러시아 양쪽에서 해야하나 고민한 적도 있다”며 “은인인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도 초대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여 말했다.
안현수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에 대해서 “자식 이기는 부모 있느냐”라며 “내가 아니라 아들이 결혼해서 사는 거니까 알아서 잘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들을 응원했다.
앞서 안현수 우나리는 선수와 팬으로 만나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나리는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결혼해서 잘 살길” “안현수 우나리 금메달 따고 포옹 했으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안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