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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가 어디에? 명화와 하이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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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이 2014 S/S시즌 모네와 반 고흐 등 유명 인상파 작가들의 꽃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룩북을 선보였다.

포토그래퍼 피터 리프만이 작업한 ‘플라워즈’는 따뜻한 파스텔 색조가 유쾌하면서도 매혹적인 느낌을 풍긴다. 또한 꽃 장식 주위에 브랜드의 슈즈와 핸드백을 매치한 것은 계절의 변덕스러운 모습까지도 보여준다.

반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의 미술 작품이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의 구두와 만나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한 것. 이는 현대 하이힐이 1800년대 명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재해석 된 것으로 현재와 과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물어 유머러스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각까지 전달해준다.

명화를 이용한 위트 넘치는 이 룩북은 기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에 세기를 아우르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모네의 그림과 크리스찬 루부탱 하이힐, 반 고흐의 그림과 크리스찬 루부탱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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