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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2살 연하 재벌과 혼인신고… 소박한 약혼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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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비비안 수가 6월 결혼을 앞두고 혼인 신고를 앞서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월6일 대만 현지 언론들은 “비비안 수가 2월5일 싱가포르에서 약혼자인 리윈펑 회장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비비안 수와 리윈펑 회장은 혼인신고를 올린 뒤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며 정식 부부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1월25일 타이베이 한 식당에서 소박하게 약혼식을 진행하며 재력과는 반대로 검소한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또한 비비안 수의 남편이 된 리윈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사업가로 7년 전 이혼 후 두 딸을 기르고 있으며 비비안 수와는 지난해 6월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비안 수 추억의 이름이다” “비비안 수 여전히 이쁘네” “비비안 수 재벌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인어공주와 구두’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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