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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주상욱, 한강 오리배 데이트 포착 “행복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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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주상욱, 한강 오리배 데이트 포착 “행복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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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화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의 한강 오리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2월4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주상욱(차정우), 이민정(나애라)의 한강 오리배 데이트 모습이 담긴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차정우와 나애라가 결혼 전 한강에서 오리배를 타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지만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할 때 바로 오리배 데이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이지만 극 중 계절은 봄인 만큼 두 배우는 얇은 옷 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민정은 “첫 촬영 긴장감과 설레임에 추운 줄도 몰랐다”고 작품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주상욱 역시 면바지와 스웨터 차림,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순박한 고시생 차정우로 변신했다. 주상욱은 “즐겁게 촬영을 시작한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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