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월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문소리는 운명의 짝을 찾는 커플 레이스에서 운명을 알아보는 신년운세부터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똑 소리 나는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문소리는 레이스에 앞서 운세를 보는 자리에서! 귀족 사주에 타고난 달변가라는 역술가의 말에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며 인생의 고비를 넘겼다는 얘기에 눈물을 보이기도 해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레이스에서 짧은 시간 내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 할 때에는 속사포같은 주문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나긋나긋한 어투로 점원을 재촉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 끝에는 영수증까지 챙기며 깍듯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아 똑 소리 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어진 미션에서는 출연진들과 관계 있는 인물들의 이름이 적힌 판넬이 등장. 통화연결 미션이 주어졌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원하는 상대를 정해 통화를 할 때 문소리는 망설임 없이 남편 장준환 감독을 택해 미션에 성공했다.
특히 “여보, 소리에요”라는 애교 섞인 통화와 함께 “고마워요”라는 말을 전해 사랑스러운 모습의 다정한 부부애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문소리는 방송 내내 적극적인 태도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반하게 했으며 똑 소리 나는 예능감을 발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러블리 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2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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