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오승준 기자] 가수 사이먼디가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1월29일 아메바컬쳐는 “1월31일 부로 사이먼디는 아메바컬쳐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그간 사이먼디의 미래를 위해 같이 진지한 논의를 해왔습니다”며 “함께 한 기간동안 신의와 꾸준한 자기 노력을 보여준 사이먼디이기에 앞으로 본인의 독자적인 행보를 잘 보여주리라 믿습니다”라고 밝히며 홀로서기에 나선 사이먼디를 응원했다.
앞서 사이먼디는 다소 험난하더라도 더 늦기 전에 홀로서기를 해보고 싶다는 뜻을 소속사 측에 전했고, 아메바컬쳐 역시 공감하며 사이먼디의 뜻을 존중해주기로 결정했다.
한편 사이먼디는 지난 2009년 가수 이센스와 함께 그룹 슈프림팀으로 정식 데뷔했지만 지난 2013년 7월 이센스의 독자 활동 선언으로 사실상 해체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