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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에일리 생애 첫 ‘빙어축제’… 공포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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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시집’ 에일리 생애 첫 ‘빙어축제’… 공포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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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에일리가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생애 첫 ‘빙어 축제’ 현장에서 최고의 고난을 맛봤다.

    1월29일 방송될 JTBC ‘대단한 시집’에서 문경 도자기 가문의 며느리가 되어 하루하루 새로운 한국 전통문화와 시집살이의 참 맛을 배워가고 있는 에일리가 시아버지와 함께 빙어 축제를 떠났다.


    에일리는 하얀 얼음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에 깔맞춤으로 흰 패딩 점퍼를 착용하는 것부터, 본인은 물론 시할아버지에게도 선글라스를 씌워드리는 등 꼼꼼하게 준비한 ‘빙어 축제 패션’까지 선보이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태공 못지않은 기세로 낚시 의자까지 준비하는 등 자신만만하게 빙어 낚시에 도전했지만 옆 사람들에게는 쉼 없이 낚이던 빙어가 에일리의 낚싯대에는 단 한 마리 접근조차 하지 않았다.


    심지어 낚시에 사용된 미끼는 다름 아닌 쌀구더기. 징그러운 미끼를 끼울 엄두가 안 났던 에일리는 결국 미끼 하나 안 걸린 빈 낚싯대로 빙어 낚시를 하며 암담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오늘(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대단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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