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우리나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량으로 야근을 할 때가 많다.
오랜시간 일하고 집에 가면 몸이 피곤해 다른 일을 하기 힘들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세안을 하고 기초화장을 바르는 등 피부 관리를 해야 하지만 이미 심신이 지친 터라 귀찮게 느껴진다.
관리가 귀찮다고 화장한 채 바로 잠들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는 쉽게 병든다. 야근을 밥 먹듯하는 분주한 직장인 여성들을 위해 밤에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 피부 관리 전 세안은 필수
퇴근 후 아무리 몸이 지치고 힘들다고 해서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은 절대 금물. 우리가 모르는 새 피부는 2배로 노화한다. 낮부터 밤까지 장기간 유지한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많이 지쳐있는 상태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
최근 ‘솜털 세안’, ‘30분 세안’ 등 연예인 세안법이 유행한다. 이는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여배우들에게나 해당되는 사항.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과한 세수 법이다. 그보다는 자기 피부에 맞는 세안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너무 과하지 않게 세안하도록 하자.
세안은 2단계에 거쳐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세안 전 먼저 손을 비누로 씻어 세균을 제거하자. 손의 물기를 제거한 다음 1차 적으로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크림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고 클렌징 폼을 이용해 2차 세안을 한다.
▲ 물광마스크로 피부 관리를 한번에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 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스킨케어를 해야 한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자. 세안 후 피부가 가장 건조하므로 3초 안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 단계로 최근 잇 트렌드 뷰티 아이템으로 떠오른 물광마스크를 바른다. 물광마스크는 바른 후 세안 할 필요가 없으며 시트 또한 제거할 필요가 없어 직장인들의 피부관리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그 효과가 약 100시간 동안 지속돼 수면 상태 동안 충분히 수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수면팩 효과가 있는 물광마스크는 피부 타입에 맞게 고루 바르면 끝이다. 더 이상의 절차가 필요 없다. 단 충분한 양을 덜어 일반 마스크 시트 두께만큼 발라주는 게 포인트. 마사지하듯 손으로 얼굴 전체를 골고루 두드리며 흡수시켜준다.
한편 현재 물광마스크는 명동 올리브영점에 입점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품매출 2위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의 폭발적인 구매가 이어져 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뷰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 수분공급에 좋은 고보습 추천 제품
닥터코스의 앰플크림은 피부 고민에 따라 5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명 ‘연예인 크림’으로 알려지며 입소문을 탔고 홈쇼핑에서도 선보이며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5가지 중 대표적인 제품은 울트라 히아루로닉 파라다이스 앰플크림이다. 이 앰플은 속당김과 건조함, 메마름을 한 번에 해결해 주고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도 볼 수 있는 다기능성 제품이다. 크림으로는 보기 드문 120시간의 보습지속효과를 가졌다.
이 제품과 잘 어울리는 슈퍼 멀티비타민 앰플크림은 피부를 하루종일 편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화이트닝 보습 탄력크림이다. 이 둘을 블랜딩해 사용할 경우 피부 깊숙이 탱탱함과 보습감을 전달해 피부톤을 환하게 해준다.
(사진제공: 닥터코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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