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풍성한 음식과 함께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명절 공포증’, ‘명절 증후군’ 등 명절 스트레스를 일컫는 말들이 나오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뀐 잠자리와 환경, 명절 특집 집안일, 장시간·장거리 이동 등은 생체리듬을 깨며 명절에 대한 두려움을 낳는다. 풍성한 덕담이 오고가고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과 친척들을 보는 즐거움을 방해하는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고 온전히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는 법을 소개한다.
◆ TIP1.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대부분의 며느리들은 명절 특수로 평소 보다 늘어나는 일거리, 시댁 식구들을 맞이할 생각에 명절 전부터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린다. 며느리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 부담감이 더욱 크다고도 할 수 있다.
정신적 부담감이 큰 만큼 본인의 의지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 처한 상황을 부정하기 보다는 최대한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상황을 역전 시켜보자.
명절 며칠 전부터 시부모님, 시댁 식구들과 전화 통화로 어색함과 벽을 조금이라도 허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다. 명절 당일 훨씬 편안하게 시부모님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
◆ TIP2. “최대한 일찍 잘 것”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인 설날 대표 음식 떡국, 차례상에 올려질 많은 음식들은 기름진 음식들이 많다. 한마디로 우리는 다이어트가 한순간에 무너질 확률이 높은 환경과 마주하게 된다.
맛있는 음식의 유혹뿐만 아니라 어른들 앞에서 음식을 가린다는 것은 실례이기에 어쩔 수 없이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기에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떡국은 가루음식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부피가 커져 살이 찌는 성질이 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은 소화 자체가 오래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명절 음식은 대부분 담에서 나오는 담즙으로 소화를 시키는데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될수록 소화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담즙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는 일찍 수면에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떡국이나 다른 음식들을 적당량 덜어 먹어 정량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공들인 다이어트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TIP3. “명절 전 후 피부 관리, 수분이 답이다”
꽉 막힌 고속도로. 귀경길·귀성길의 진풍경이다. 덕분에 오랜 시간을 건조한 차 안에서 머무르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
한 번 건조해진 피부는 수분을 보충시키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건조함을 예방하는 방법은 자가용으로 움직인다면 컵에 물을 담고 뚜껑을 열어 놓는 방법과 수건을 충분히 적셔 차 안 구석구석 배치해 놓는 것이다. 사소한 것이지만 누적이 된다면 큰 차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설날 직후 또한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노동으로 인해 처지고 피로감이 쌓인 피부는 모공이 수축되어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피부 케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과일팩을 추천한다. 과일을 갈아 밀가루와 섞어 과일의 수분이 흘러내리지 않고 피부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꿀을 덮는다면 더욱 완벽한 홈케어가 될 수 있다.
홈케어와 함께 전문적인 명절 증후군에 대한 관리를 받으면 더욱 빠른 시간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이미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골기 성형으로 K-Beauty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약손명가는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전문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명절 증후군을 털어낼 수 있는 약손명가의 어깨·목·두상 골기는 목 근육을 이완시키고 어깨가 가벼워지며 더불어 목선이 길어지는 미적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관리다.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 약손명가의 어깨·목·두상 골기 관리로 뭉친 근육 이완시켜주고 명절 피로를 덜어낸다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을 것.
(사진출처: 티파니 UFO,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클라라 페이스북,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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