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님과 함께’ 박원숙이 임현식과의 가상 재혼소감을 밝혀 화제다.
1월27일 첫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 출연한 박원숙은 “사실 난 너무 싫었다. 재혼이라는 말 자체가 싫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원숙은 “하지만 황혼 재혼이 많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재검토를 해서 성공적인 결혼생활에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출연계기를 털어놨다.
앞서 박원숙은 임현식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박원숙은 “최소한 이 사람에게는 신뢰가 있었다. 우리는 연습부부가 아니라 복스부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님과 함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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