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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박효주, 좌충우돌 로맨스에 시청자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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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로필3’ 배우 박효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월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5회에서 이민정(박효주)은 최근 뜨거운 연애를 시작한 안민석(유하준)이 자신의 옆집남이라는 사실에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필3’에는 민정과 민석은 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의 일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다. 자신을 피하기만 하는 옆집 여자가 민정임을 모르는 민석은 “옆집에 독거노인이 산대. 마흔 정도 됐다는데”라고 말해 민정을 당황케 했다.

민석에게 자신이 옆집 여자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는 민정은 “아파트 사람들 진짜 못됐다”는 말로 애써 당황스러움을 숨기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민정과 민석의 만남은 앞으로도 우연과 필연을 더하며 아슬아슬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많은 기대를 불어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배우 박효주는 이민정이라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솔직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오늘(28일) 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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