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기자] 해외공연 및 한류 컨텐츠 기획하는 ㈜제이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진억)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K-POP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필리핀 등 현지에서 그 나라 시장에 맞는 K-POP 시스템을 현지의 파트너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지화에 의한 K-POP을 실질적인 글로벌화로 이루고,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K-POP 비즈니스는 필리핀 최대의 공연 인프라 회사인 스마트 아레네따 콜로세움(Smart Araneta Coliseum), MBC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2월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MBC DKFC 2’ 공연에 앞서 ‘Dream K-pop Filipino Champion’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제이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의 해외시장에 이미 KPOP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많은 해외 팬들이 한국 아이돌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해외 참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범위 또한 넓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Dream Kpop Filipino Champion은 해외 팬들에게는 새로운 K-POP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제이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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