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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쌤’ 성시경 딱밤 실력에 “두통약 좀 주세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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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섬마을쌤’에서 가수 성시경과 4인방의 인정사정없는 게임 대결 벌어진다.

1월27일 방송될 tvN ‘섬마을 쌤’에서 게스트 성시경과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외국인 4인방이 한밤 중 살벌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인천 ‘대이작도’를 방문해 4박 5일간 섬마을 아이들의 방과 후 영어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게임을 통해 서로 간에 한층 더 가까워질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딱밤 맞기’ ‘손목 맞기’ 등 게임 벌칙에서 서로를 절대 봐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

특히 성시경은 딱 소리에서부터 남다른 ‘딱밤’ 실력을 드러내 ‘섬마을 쌤’ 4인방을 당황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시경의 딱밤을 맞은 샘 오취리는 정신이 몽롱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두통약 좀 주세요”라고 호소해 큰 웃음을 전했다. 또 샘 해밍턴에게 살벌한 ‘손목 때리기’ 벌칙을 받은 성시경은 복수를 다짐하는 등 평소 차분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바로 이어진 게임에서 이긴 성시경은 단번에 복수에 성공했고 엄청난 ‘손목 때리기’ 강도에 샘 해밍턴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편 ‘섬마을 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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