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1월22일 방송된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현영은 ‘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녹화에서 현영은 “나는 사실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고 싶었다. 촬영 중 종갓집 며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직접 요리를 해 큰 상을 채우는 모습이 멋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영은 “맏며느리들이 단정한 옷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요리하는 모습이 신성하게 느껴졌다. 특히, 조상을 모시는 순간 맨 앞에 서서 진두지휘 하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와 같은 현영의 발언에 요리연구가 강순의는 “나는 나주 나 씨 가문의 25대 종부다. 제사를 한 번 지낼 때마다 동네 사람들을 다 모셔야 했고, 100가구가 넘는 손님을 치를 음식을 모두 해야 했다. 현영 씨는 아직 안 당해봐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해 현영을 당황케 했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신세계’ 시청률은 4.221%(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48%까지 치솟았다.
이날 ‘신세계’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체 케이블 일일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 MBN ‘신세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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