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이연희와 고성희가 한밤중에 난투극을 벌였다.
1월22일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에서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합숙이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합숙소에서 한 방을 쓰게 된 오지영(이연희)과 김재희(고성희)가 한밤중 난투극을 벌이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사가 22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머리채를 잡고 싸웠는지 한껏 헝크러진 머리를 한 오지영과 그 옆에 화난 표정의 김형준(이선균)이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는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있는 김재희와 불편한 심기를 잔뜩 드러낸 마원장(이미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오지영과 김재희는 첫 만남부터 서로 견제는 해왔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상대를 인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 오던 사이. 하지만 합숙 생활 첫날밤부터 과연 이들이 격렬한 몸싸움까지 해 가면서 싸우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이유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합숙과 함께 각 후보들간의 경쟁과 질투 등이 최고조에 올라 극의 재미를 더하는 ‘미스코리아’ 11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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