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천재 의사로 변신한다.
1월21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해진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에서 박해진이 맡은 한재준 역은 30대 중반 천재 흉부외과 의사로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박해진의 첫 정통 메디컬 드라마 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진혁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영광이다. ‘닥터 이방인’을 통해 많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해진이 캐스팅 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SBS ‘찬란한 유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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