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본격적인 새 학기 준비 시즌을 맞아 패밀리룩 트렌드를 반영한 모녀 커플 가방 ‘맘앤미(Mom & Me)’ 커플백을 출시했다.
여아용 책가방과 실내화 가방, 여성용 크로스백을 같은 패턴으로 출시해 새 학기 첫 등굣길이나 나들이 등 특별한 날 모녀가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맘앤미 커플백은 꽃, 나비, 새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전면 프린트와 핑크, 민트 등 화사한 색상을 사용해 소녀 감성을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아와 엄마의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모든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EQ(Eco-Quality)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탄력성 좋은 하이 쿠셔닝 소재를 사용해 착용 시 등에서 들뜨지 않게 편안히 감싸주며 인체공학적 설계의 U자형 어깨끈이 책가방의 중심을 잡아 체구가 작은 여아들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탈착이 용이한 가슴 벨트는 큰 움직임에도 가방의 흘러내림을 방지해 준다.
또한 어깨끈에는 재귀 반사 소재를 사용해 어둠 속에서도 식별이 용이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충격에 강한 특수소재 사용으로 내구성을 높였으며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매시 소재로 장시간 착용에도 땀이 차지 않도록 했다.
한편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소녀 감성 디자인에 고기능성을 더해 엄마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특별한 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밀리룩을 완성해줄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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