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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여고생 귀신 역으로 첫 정극 도전…와이어 연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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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아찔한 와이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월7일 OCN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의 포스터 및 예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다음 달 방송 예정인 이번 드라마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전효성은 극 중 상큼한 스쿨룩 패션으로 발랄한 캐릭터의 매력으로 열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간 시크릿 활동을 통해 러블리함과 섹시한 이미지를 소화해내던 그가 첫 정식 연기 도전하는 작품이기에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 전효성은 가느다란 와이어 줄에만 의지한 채 아찔한 높이의 신호등 위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 외에도 배우 오지호 오지은 등이 열연을 펼치는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2월9일 오후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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