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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패셔니스타] 크리스티나 바잔, 스타보다 옷 잘 입는 패션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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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패셔니스타] 크리스티나 바잔, 스타보다 옷 잘 입는 패션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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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스위스 제나바 출신의 패션블로거 크리스티나 바잔.

1993년생인 그는 러시아에서 태어나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 173 센티미터의 신장을 가졌으며 동그스름한 작은 얼굴형에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다. 전형의 베이비 페이스임에도 몽한 섹시함이 함께 공존하는 매력이 있다.

2011년 고등학교 시절, 재미삼아 ‘KAYTURE’라는 블로그를 개설한 그는 열정을 갖고 활동한 덕에 빠른 시간 안에 스위스의 스타급 블로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 했다. 원칙을 바꾸며 매일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패션에 관한 그의 모토다.

크리스티나는 루이비통이 스위스 GSTAAD에 스토어를 오픈한 것을 계기로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teen VOGUE 같은 잡지사와 언론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그녀의 블로그는 화보 같은 세련된 이미지와 우아한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도 높은 스트릿 컷의 탄생은 어느 곳이든 항상 동행하는 남자친구 제임스의 작업물이다.

그의 패션 스타일에서는 이십대 초반에서 풍겨 나오기 힘든 성숙미가 완연하다.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헵번을 좋아하는 크리스티나는 클래식하며 모던시크한 콘셉트를 지향한다. 블라우스, 코트, 퍼 등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쉽게 따라해 봄직 한 스타일링을 구현한다.

심플하고 시크한 뉴욕의 스트릿 우먼과 달리 강렬한 원색, 볼드한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주얼리와 백, 슈즈에도 관심이 무한하다.
(사진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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