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이윤지가 광박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으로 열연중인 이윤지는 드라마 속 똑 부러지는 성격을 닮은 패미닌룩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월11일 방송에서는 블랙앤화이트의 셰퍼드 체크 코트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셰퍼드 체크는 본래 양치기란 뜻으로 양치기용 천막에서 유래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언뜻 하운드 투스 체크와 비슷해 보이지만 보다 뚜렷한 패턴을 드러낸다. 여기에 이윤지는 클린한 화이트 셔츠와 하이웨스트 블랙 스커트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이때 이윤지가 선택한 블랙앤화이트 코트는 여성 SPA 브랜드 르샵으로 팔의 뒷부분을 따라 검은 배색이 들어가있다. 또한 소매와 포켓에는 블랙 컬러를 가미해 심플한 라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특히 카라가 없이 U모양으로 처리한 네크라인은 목선을 가녀리게 만들어줘 여성미를 더하기 좋다.
한편 KBS ‘왕가네 식구들’은 매회 복잡한 가족 이야기를 배경으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시청률 43.2%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드러섰다.
(사진출처: 르샵,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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