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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섬뜩 악역 연기 호평… 인기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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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박정철이 악렬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15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극중 장태정(박정철)이 서지희(문보령)와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자신의 뒤를 캐고 있는 우아란(김청)이 이진유(이세은)의 정체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협을 느낀 장태정은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삭의 이진유를 찾아가 강제로 차에 태워 질주하고 “이럴 바엔 차라리 죽어 죽는 게 나아!”라며 폭언을 일삼는다.

이어 장태정은 이진유를 차에서 끌어내려 길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홀로 차에 탄 채 이진유를 노려 보며 자리를 떠나고, 이때 아픈 배를 감싸고 도로를 건너가려던 이진유는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과 마주하게 되며 궁금증을 남긴 채 방송이 끝이 났다.

한편 점점 더 심해지는 악행을 일삼고 있는 장태정 역의 박정철은 나쁜 남자를 넘어 거침없는 악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원성과 동시에 극에 몰입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라는 평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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