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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강렬한 액션+탄탄한 극본에 시청자들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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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감격시대’가 강렬한 선전포고로 그 시작을 알렸다.

1월15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이윤환, 연출 김정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첫 방송부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 거칠고 리얼한 액션, 잘 짜여진 스토리,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깊이 있는 연출로 종합 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몸과 몸을 맞부딪혀 맹렬하게 싸우는 거친 리얼 액션으로 서막을 연 ‘감격시대’는 새로운 ‘로맨틱감성누아르’의 탄생을 알리며 거친 남성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돌풍을 몰고 올 것이 예상된다.

특히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거친 싸움꾼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현중(신정태 역)은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를 깨끗이 지워버릴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거칠고 투박한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거친 몸싸움을 벌이는 김현중의 짧지만 강렬했던 등장은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고 묵직하게 내뱉는 대사와 깊어진 눈빛은 어느새 김현중이 고독과 섬세한 감정의 움직임을 포착해내는 성숙한 배우가 되어 있음을 느끼게 했다.

실력파 아역들의 탄탄한 연기력도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곽동연(어린 정태 역), 주다영(어린 가야 역), 지우(어린 옥련 역)는 성인 배역들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벌써부터 이후 세 사람의 사랑과 갈등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193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소품, 컴퓨터 그래픽 등을 통해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영상미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했다.

스펙터클한 영상미, 거친 리얼 액션, 흡입력 있는 스토리 라인, 배우들의 호연, 화려한 볼거리들, 그러나 화려함만을 내세우지 않은 깊이 있는 연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회가 거듭될수록 진화하는 리얼 액션의 쾌감과 새로이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펼쳐낼 이야기가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께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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