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허경환의 연애 인턴제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월15일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엄마와 함께 남산타워에 올라갔는데, 많은 자물쇠들을 보며 “과거 여자친구와 걸었던 것은 다 뺐다. 헤어지면 와서 떼고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허경환은 “내게 사귄다는 것은 그냥 서로 ‘본다’는 의미다. 3개월은 인턴시기다. 서로에게 잘 해야 한다. 그러다가 사랑하는 내 애인이 됐을 때는 내가 (통영에) 데려갈 수 있겠지만 보통은 인턴에서 끝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인턴기간에 있던 여자가 많았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말하면 입아프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KBS ‘맘마미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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