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최근 가족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스타 2세들의 아웃도어 패션이 화제다.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고 멋스럽게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아웃도어 의류를 입은 스타 2세들의 패션이 엄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TV 속 패션은 봄. 최근 셀럽키즈들이 선보인 스타일링을 통해 봄 아웃도어 패션을 만나보자.
톰보이 같은 매력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딸 이하루는 최근 핑크,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실내에서도 활동이 자유로운 아웃도어 아이템을 자주 입는데 실내외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베스트와 면 소재의 이너웨어 세트를 자주 착용한다.
하루가 집에서 있었던 섀르반의 컬러베스트는 3M 신슐레이트 충전재를 사용해 일반 패딩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며 가볍고 얇아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레드컬러의 귀여운 부엉이 캐릭터가 프린트된 래글런티셔츠와 슬림 배기바지는 착용감이 좋은 주리 원단을 사용해 탄력성과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
또한 두께감이 있는 핑크색 후드티셔츠는 겨울에는 이너웨어로 봄에는 이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귀엽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후드 모자에 귀가 달려 있어 깜찍하고 귀
여운 키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가족 주영훈-이윤미의 딸 주아라는 깜찍한 키즈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주아라는 광택감 있는 아우터와 따뜻한 레깅스를 입고 여기에 실용적인 부츠를 매치했다. 오랜 비행시간에도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인 아라는 기내에서는 노란색 패딩베스트를 입어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라가 입은 하프점퍼는 고온 처리로 광택을 내는 시레가공 원단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해 방수 빛 발수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평상시 점퍼나 우비 대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또한 기내에서 입은 노란색 경량다운 베스트는 슬림한 디자인은 물론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해 겨울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해서 착용하기 좋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이 세트로 구성돼 야외 활동시 입고 벗기가 용이하다.
한편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 관계자는 “실제로 스타맘들이 매장을 자주 찾을 만큼 키즈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최근엔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활동성이 좋고 내구성이 강한 아웃도어 의류를 많이 입는 추세다”고 전했다.
스타 2세들의 다양한 아웃도어 패션을 참고해 실용적이면서 깜찍한 키즈 패션을 완성해보자. (사진출처: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윤미 트위터, 섀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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