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월13일 효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남 신경을 잘 안 쓰는 스타일이지만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댓글을 확인하기 시작했다”며 악플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이어 “처음엔 네티즌의 말솜씨가 너무 재미있었다고만 생각했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나자 화가 나더라.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은 할 수 있지만 상처가 되지 않나. 나 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나조차도 동요가 되더라.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덧붙여 “(악플러들에게) ‘마음에 안 들고 싫을 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좋게 얘기 해 주는게 어떨까요’ 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니면 ‘진짜 가만 두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효린 악플러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나” “효린 악플이 많은지 몰랐다” “효린 악플러랑 싸워도 이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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