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동안 남편이 화제다.
1월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연상인 남편이 너무 어려보여 자신이 엄마 취급을 받는다는 고미년가 등장했다.
고민녀는 “남편이 너무 어려보여서 내가 상대적으로 정말 늙어보인다. 남편이 두 살 많은데도 같이 다니면 엄마 취급을 받을 정도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같이 술먹으러 가면 주위에서 무슨 애를 데리고 술을 먹냐고 수근댄다. 또 마트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아들 도시락 싸줄 반찬 좀 보고 가라고 한다”며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안남편 때문에 고민이 많겠다” “동안남편 두면 저런 고민이 있겠구나” “동안남편이 부인한테 더 잘해줘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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