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13일 오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MBC 2014 설특집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몸을 풀고 있다.
이날 '아육대' 경기는 풋살 예선전을 시작으로, 육상, 양궁 등의 경기가 두 곳의 체육관에서 나뉘어서 진행된다.
풋살 경기에는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의 우현·호야, 엑소의 루한·시우민, 비스트 윤두준·이기광·양요섭, 2AM 슬옹, 테이스티 소룡, 서프라이즈 공명, B1A4 바로, B.A.P 방용국·영재, 제국의 아이들 태헌·동준 등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특히 컬링은 올해 '아육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목으로, 어떤 새로운 재미를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컬링은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 헬로비너스, 달샤벳, 틴트, AOA, 나인뮤지스, LPG, 레이디스코드, 베스티가 출전한다.
2014 설특집 '아육대'는 김성주, 전현무, 허일후 MBC아나운서, 이병진, 신동, 광희가 MC를 맡아 각각 잠실학생체육관과 잠실체육관, 서울 동천빙상경기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2014 '아육대'는 설 연휴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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