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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유연석 윤진서, 변함없는 외모 눈길 ‘11년 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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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 유연석 윤진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1월10일 배우 윤진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드보이’ 소품사진 중에 이런 게 있었네. 나만 가지고 있는 건가? 폴라로이드라서 아마도. 아래 뭐라고 써 있는데 연석이 팬한테 혼날까 봐 가렸네요. ‘올드보이’ 리마스터링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2003년 개봉된 영화 ‘올드보이’ 촬영장에서 찍은 윤진서와 유연석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얼굴로 풋풋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올드보이 유연석 윤진서 폴라로이드 사진에 네티즌들은 “사진 밑에 대체 무슨 글이 쓰여 있는 걸까?”, “올드보이 유연석, 지금보다 훨씬 마른 듯”, “올드보이 유연석 윤진서, 10년 전 외모 그대로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는 지난해 11월21일,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됐다. (사진출처: 윤진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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