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청테이프 생리대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1월8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팬티라이너를 뜯었는데 깜짝 놀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A업체 팬티라이너에 흰색 면이 있어야 할 부분에 청테이프가 버젓이 붙어있어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심지어 청테이프는 넓은 면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소비자는 “민감한 부위에 닿는 건데 왜 청테이프가 붙어 있었는지, 공장에서 확인을 하지 않는 건지”라며 “이렇게 큰 이물질은 처음이다. 한방 생리대로 유명한 곳이고 항상 여기 제품만 써왔는데 실망스럽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A업체 측은 1월10일 “생리대에 들어가는 흡수시트가 롤 형태로 기계에 들어가서 생리대를 만드는 원리다. 기존 롤과 새 롤을 청테이프로 잇는데 두 롤이 이어지는 작업에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센서 기계가 이걸 거르는 데 기계 오작동이 있었다”며 “해당 기계는 전면 교체된 상태고 앞으로 이런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청테이프 생리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테이프 생리대 너무했다” “청테이프 생리대 이건 아니잖아?” “청테이프 생리대 위생 상태는 괜찮은건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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