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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반전 드레스 vs 이연희 뒤태 “누가 더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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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배우 임수향과 이연희가 반전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등을 노출한 백리스 드레스를 입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각각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로 개성을 드러냈다.

임수향은 1월9일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 독특한 화이트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심플한 디자인에 스커트 햄라인에 쉬폰 장식을 가미, 페미닌 무드를 강조했다. 특히 단정한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등이 파인 디자인으로 인터넷상에서 임수향 반전 드레스라고 이슈가 될 정도.

또한 이연희는 MBC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비슷한 반전 드레스를 연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여성스러운 이미지에 맞춰 모던한 디자인의 크롭트 톱과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 페미닌룩을 선보인 이연희는 깜짝 뒤태를 연출, 이목을 집중시켰다. 등과 허리를 노출한 디자인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것. 그동안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반전 드레스로 색다른 느낌을 어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수향 반전 드레스 예쁘다”, “이연희도 이쁘지만 임수향 반전 드레스가 더 스타일리시한 듯”, “이연희 청순한데 섹시하기까지”, “임수향 반전 드레스 아무나 소화 못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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