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카트’에 합류했다.
1월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천우희가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와 함께 영화 ‘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이번 작품에서 취직난으로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일하지만 아직도 꾸준히 면접을 보러 다니는 20대 아가씨 미진 역을 연기한다. 이는 톡 쏘는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 기존에 그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천우희는 “고등학생 역할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내 또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설렘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달 11일 크랭크인 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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