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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꿈꾸는 예비신부들의 결혼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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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기자] 품격 있는 결혼은 모든 예비신부들의 로망이다.

누구나 부러워할 완벽한 웨딩에 앞서 예비신부들이 가장 먼저 신경을 쓰는 부분은 다름 아닌 주얼리. “여자라면 작고 반짝이는 것에 끌린다”는 말이 있듯이 웨딩링부터 결혼예물에 이르는 모든 주얼리는 결혼에 있어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때문에 결혼준비체크리스트에는 45일 전에 결혼예물을 미리 준비하라고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이에 고급스러우면서도 특색 있는 결혼예물 마련을 위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까?


일반적으로 예비신랑신부는 결혼 45일 전에 예복을 비롯해 예물시계, 주얼리 마련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는 간소화된 최근 웨딩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양가에서 서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색 있는 결혼예물을 위해 찾은 주얼리샵에서는 어딜 가도 비슷한 디자인에 실망하는 경우가 다반사.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얼리를 찾는다면 청담동 소재의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결혼예물의 경우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작은 디테일에서 차별성을 둔 주얼리가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착용하기 적합하다”며 “과거 베이직한 컬러로 한정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핑크나 블루 등 컬러를 적극 활용한 디자인이 각광받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디자인에서 차별성을 둔 결혼 주얼리는?


주얼리 분야에서 세련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키기란 어려운 법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비해 독특한 디자인은 자칫 과해보이거나 유행을 타기 때문.

이때 남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시각으로 주얼리 업계의 선봉에 선 웨딩 주얼리가 있다. 바이가미의 오브제가 바로 그 주인공. 밴드의 중앙에 스톤을 세팅하는 일반적인 결혼반지와 달리 오브제는 “반지는 동그랗다”는 틀에서 벗어나 물방울 형태의 밴드의 측면에 다이아몬드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측면에 화이트와 핑크 스톤의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로즈골드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는 모두 디자인 연구소를 따로 겸비한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파워로써 예비신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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