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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정유미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 얼룩소와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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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더빙에 유아인과 정유미가 참여했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으로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역할은 유아인이,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역은 정유미가 맡았다.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008년 옴니버스 영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 중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과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천재감독으로 떠오른 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한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디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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