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기자] 새로운 인디그룹 ‘아스팔트 아일랜드’가 어반자카파, 스탠딩에그, 자우림 등 인디계 최강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인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인디 레이블 ‘미러볼뮤직’이 올해 첫 인디차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디차트는 작년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앨범 판매량을 합산한 것으로 프로듀서 ‘오선지’의 프로젝트 밴드 ‘아스팔트 아일랜드’가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인디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팔트 아일랜드의 정규 1집 'Asphalt Island'에는 올드팝, 어쿠어스틱, 90년대 락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14곡이 담겨있다.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사운드에 6명의 객원보컬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수록곡들마다 제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
12월 초에 발매된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정규 3집 ‘03’은 2위에 올랐다. 스탠딩에그 (Standing EGG)가 그들의 히트곡들을 피아노 연주로 재해석한 뉴에이지 앨범 ‘Moment’는 발매와 동시에 3위로 진입했다.
그 밖에, 신인 인디신 오!곤 (O!Gon)과 작곡가 정연승이 차트에 진입하며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차트 제공 =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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