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성선비 성준이 결국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월5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가족의 밤 특집 2탄’이 이어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빠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이 엄마와 헤어져야 하는 순간을 맞으면서 폭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인 김성주의 막내 아들 김민율은 엄마와 떨어지며 오열하기도 했지만 이내 집에 가기 싫다고 울어 김성주 부부를 당혹케 만들기도 했다. 윤후와 김준수 역시도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하지만 평소 의젓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던 성준의 눈물은 시청자들에게 다소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처음에는 평소와 같이 담담하게 엄마를 보냈지만 뒤에서 혼자 말 없이 눈물을 삼켰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런 아들의 속마음을 몰랐던 배우 성동일은 성준을 안아주며 “미안하다. 아빠가 몰랐다”고 달래줬고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느꼈다.
성준 눈물을 접한 시청자들은 “성준 눈물에 나도 모르게 짠해졌다” “성준이는 눈물 흘리는 것도 의젓하다” “성준이 같은 아들있으면 참 든든하겠다”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어디가’ 아이들과 송종국 축구단 아이들의 한판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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