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201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임직원들과 올해 핵심 사업과제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호샤 사장은 회사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5대 핵심과제는 ▲수익성 향상 ▲내수시장에서의 성공 ▲품질 및 소비자 만족 달성 ▲직원 역량 개발 ▲책임감 및 성실성 강화 등이다.
호샤 사장은 "2014년은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지만 계속해서 성공해 나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호 간의 신뢰"라고 말했다.
한편, 호샤 사장은 지난해 거둔 성과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공유, 내수판매, 품질, 소비자만족부문에서 이룬 성과들을 꼽았다. 특히 내수시장에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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