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고아라가 명동에서 사인회를 개최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주인공 성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고아라는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명동에서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을 경우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으나, 발목 인대 부상으로 서 있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는 사인회로 변경됐다.
성치 않은 몸에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그는 트위터에 “명동에서 볼께예”라는 글을 남기며 참여를 높였다.
한편 고아라는 7일 오후 2시 명동 롯데백회점 신관 정문 앞에서 선착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1월 중 발목 수술을 받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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