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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트렌드 키워드 ‘클래식, 실용주의, 착한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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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지금, 남들보다 앞서나가고 싶다면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수다.

올해 주목해야할 트렌드는 클래식, 실용주의, 북유럽, 친환경으로 의류부터 자동차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눈길을 끄는 아이템 10가지를 선정했다.
 
최근 동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착한 화장품 역시 이슈가 되고 있다. 유해 물질이 함유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14년 클래식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빈티지한 무드의 선글라스가 핫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볼드한 템플에 완장 디테일이 특징인 폴리스의 선글라스는 1983년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패셔니스타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데님도 올해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워싱이 없어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루릴리전의 생지 데님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몰고온 복고 열풍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플 코트나 복고적인 느낌이 강한 미키마우스 시계 등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올해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다시안 게임이 잇따라 잇따라 열리면서 스포티즘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같은 젊은 감각의 아웃도어는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어 2014년에도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폴리스 by 세원ITC, 디즈니 시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트루릴리전, 닥터드레, 구찌타임피스&주얼리, 아우디 코리다, 그리함스 코리아, 샤넬, 아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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