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장신영이 하차하고 김지호가 합류하게 됐다.
1월2일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 예정이었던 장신영이 코뼈 부상으로 하차했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의 쌍둥이 동생 강동옥 역으로 캐스팅됐었다. 동옥은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자전거 사고로 인해 7세의 지능을 갖게 된 인물이다.
앞서 이 역할은 황수정이 출연 예정이었으나 불발됐고, 장신영까지 하차하게 되면서 김지호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호는 약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 만에 귀향해 가족을 만나고 아팠던 첫사랑과 다시 재회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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