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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촉촉한 피부를 위한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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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시작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일출이 멋진 바다 혹은 힐링을 위한 휴식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들뜬 기분에 마음은 이미 여행을 떠난 기분이지만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짐을 꾸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많은 신년 여행.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여행지에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의상부터 ‘촉촉’, ‘탱탱’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기초 화장품 챙기기에 바쁘다.

이 시기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망가진 피부로 인해 일 년 내내 속상해 할 것이 뻔하다. 다른 때보다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오늘도 바빠서 여행 준비는커녕 목록조차 짜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뷰티 아이템에 대해 살펴봤다.

일 년 피부농사,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계획들로 가득한 1월이다. 그만큼 설레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11개월을 위해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 하는 시기가 1월이다.

피부의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 겨울 허술한 여행 준비는 피부 농사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칫 잘못 관리했다가는 다른 때에 비해 피부가 더 빠르고 크게 망가지기 때문이다.

건조한 날씨에 맞게 기초부터 탄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기초 상식. 피부 겉만 번지르르하게 연출하는 것은 겨울과 맞지 않는다. 피부 속부터 수분으로 탄탄히 차오르는 보다 근본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메이크업을 해도 예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STEP by STEP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야외에 있는 시간이 많다. 이럴 경우 피부 속 수분이 더 많이, 빠르게 증발되는 것은 당연한 일. 메마른 겨울바람에 쩍쩍 갈라지는 피부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많은 여자들이 건조함을 느낄 때 수분 미스트를 분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행 중 무심코 행하게 되는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기도 하니 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떠나는 여행에는 그에 맞는 아이템이 필요한 법이다. 기초관리의 경우 클렌징부터 특별한 나이트 케어까지 모든 단계가 촉촉한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여행 중에도 완벽하게 피부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유기농 화장품이라면 더욱 좋다.


피부 속부터 탄탄히 수분관리를 해줬다면 이제는 메이크업 차례. 여행을 떠났다고 해서 쉽게 ‘민낯’을 공개하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여자에게 민낯이란 나이나 몸무게같이 쉽게 공개할 수 없는 ‘치부’같은 존재이다. 그렇다고 해서 꼭 풀 메이크업을 하라는 말은 아니다. 금방이라도 지워버리고 싶은 두껍고 텁텁한 메이크업보다는 촉촉하고 얇게 바른 피부 표현에 또렷한 눈매만 강조해도 멋스럽다.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촉촉한 제품을 바른다면 만지면 ‘톡’하고 터질 것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은 물론 메이크업이 한 듯 안한 듯 가볍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남자친구가 만지고 싶어질 정도의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니 참고하자.

★it item list★


01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앰플 에센스 3배 더 농축된 활성 스파 플랑크톤과 마노스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는 에센스.

02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투 피부 회복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밤에 사용하는 나이트 전용 에센스.

03 A24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겔 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알로에 베라가 함유된 제품으로 높은 수분 함유량이 돋보인다. 속 건조 피부에 일시적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속 수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04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표현해 주는 파운데이션. 미세한 빛 반사 입자가 함유됐으며 가볍고 촉촉한 텍스쳐가 돋보인다.

05 에스쁘아 크림 팬 포 립앤치크 투명한 색감과 매끈한 제형이 돋보이는 크림 치크로 화사하고 또렷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A24,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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