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젊은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SPA 브랜드들이 세일 소식을 전해왔다.
자라, 엘번, H&M, 에잇세컨즈 등 고객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바로 그 주인공. 연이은 세일 소식으로 패션피플의 2014년이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는 전국 매장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겨울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며 최대 60%의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
무스탕 재킷,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아우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엘번은 20~30만원대에 판매되는 코트를 7만원대에 제공하며 정식 매장을 오픈하기 전 고객들에게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엘번의 이번 시즌오프 세일은 12월31일부터 1월6일까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진행되며 겨울 인기 아이템인 코트와 니트, 재킷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전 품목 20~70% 할인된 가격에 엘번의 옷을 만날 수 있어 그간 엘번드레스를 지켜봐왔던 고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얼마 전 진행되었던 엘번 블레싱데이에는 오전부터 인기 제품인 무스탕과 코트, 재킷등이 조기 품절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른 매장을 가릴 정도로 길게 늘어선 줄은 엘번이 인기 SPA브랜드임을 입증했고 레드, 블랙 컬러의 무스탕 재킷은 세일 첫날 판매가 완료되며 두터운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렸다.
엘번은 블레싱데이 외에 여러 차례 게릴라성 이벤트로 고객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특히 세일기간동안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도 최대 20%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이 즐기는 쇼핑을 지향한다는 엘번의 모토를 실행에 옮겼다.
한편 브랜드 대표는 “베스트셀러인 무스탕은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원활한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가급적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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