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
12월31일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한 결과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8% 인상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 취사·난방용이 5.7%, 산업용이 6.1%, 영업용1(식당·숙박업 등) 5.5%, 영업용2(목욕탕·폐기물처리소 등)가 5.8% 각각 인상된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가구당 월평균 4천300원이 오르며 연평균으로는 2천85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가스공사 측은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해 원전 가동정지 등으로 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급비용의 90%를 차지하는 도입 원료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라니 날씨도 추운데 마음도 추워지는것 같아요” “도시가스 요금 인상, 새해부터 이런 소식 안돼” “도시가스 요금 인상또 올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뉴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잦은 송년회, 재미있는 '건배' 구호
▶ 상쾌한 아침, 가벼운 하루를 만드는 비법
▶ 떠리몰, 유통기한 임박 제품 ‘최대 90% 할인’
▶ 가까운 일출명소는 어디에? ‘의외로 서울에 많네’
▶ 송탄역 부근 열차 탈선…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