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터스쿨 유이의 우수상 인증샷이 공개됐다.
12월30일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유이는 ‘우수 연기상 특별기획 여자부문’에서 수상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이는 하얗고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손에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수상의 기쁨을 짐작케 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정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빠른 상이지만 앞으로 ‘황금무지개’ 잘하라는 의미 잊지 않고 마지막 회까지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바쁜 촬영 스케쥴 중에도 ‘연기대상’에 참석했던 유이는 수상소감을 통해 “너무 갑작스럽고 긴장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감사하다는 말씀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유이는 2011년 KBS 신인연기상과 2012년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0대 여배우로써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이 수상 인증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수상 정말 축하한다” “유이 요즘 드라마에서 많이 울던데 웃는 모습 보니깐 좋다” “유이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 응원의 메시지로 반응했다. (사진출처: 유이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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