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욕설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2월30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보영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학교에서 조금 노는 언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남자를 지키는 의리의 친구”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연기변신이라기 보다는 숨겨뒀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보영은 “혼자 있을 때 가끔 욕을 한다”며 “충북 출신이라 사투리 연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충남 사투리라 어려웠다. 쌓인 스트레스는 욕으로 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석이 “박보영의 욕이 기가 막히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오는 1월23일 스크린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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