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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2014 CES에 다양한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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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이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전자제품박람회(2014 CES)에 다양한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0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IT 기업 IBM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커넥티드 전자 호라이즌과 스마트 음성 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첨단 자동차 센서부터 자동차와 연계된 스마트폰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커넥티드 마사지 시트, 통합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인다.


 이중 커넥티드 전자 호라이즌은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 운전자가 운전 습관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디지털 지도를 이용해 도로 전방을 예측하고, 모니터링 영역을 눈에 보이는 것보다 확장해 더욱 안전하고 똑똑하며 완벽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기술은 기존의 것과 달리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지도 정보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정보 송수신과 연결, 보이지 않는 모든 도로 상황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자율 주행에 있어 충분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실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자동차 음성 인터페이스를 응용한 스마트 음성 기술을 완성했다. 이 기술은 차와 인간의 소통과 함께, 상황 정보, 상호 작용,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쌍방향 인공지능이다.


 이와 관련 헬무트 마치 전장 사업본부사장은 "운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디지털 환경은 자동차와의 연결을 통해 커넥티드카에 대한 기회의 장을 열고 있다"며 "IBM과 함께 완전한 커넥티드카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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