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 김강유 기자] 장윤정의 50대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가 구속됐다.
지난 12월27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장유정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혐의로 장윤정 안티블로거 송 모 씨(50·닉네임 콩한자루)를 구속했다.
앞서 송 모 씨는 개인 블로그에 장윤정과 어머니 등 가족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수차례 올리는가 하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욕설 댓글을 달았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 폭행하고 불법으로 위치 추적기를 달았다며 장윤정을 경찰에 고발했지만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에 지난 23일 송 모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제 역할은 여기까지 인가봅니다. 이제 장윤정 비난하는 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공개도 명예훼손이라고 합니다. 장윤정 측의 세 번의 고소를 이겨낼 수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변호사 쓸 돈도 없습니다. 더 이상 도와드릴 수 없는 육흥복에게 미안하고 응원해 준 많은 네티즌들과 주변 지인분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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