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사진 문소윤 뉴욕 통신원] 미국 뉴욕 소호 거리에서 만난 뉴요커들은 가방 속에 K-뷰티 제품을 하나씩 지니고 다닌다.
K-뷰티 아이템에 빠진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제품의 효능이 명품브랜드 못지 않아서 꾸준히 애용한다는 경우부터 슈퍼주니어에 빠진 뉴요커의 한류제품 사랑까지 다양한 것.
까다로운 뉴요커의 니즈를 충족시켜준 다양한 K-뷰티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뉴욕 잇걸의 백에서 나온 제품력 우수한 한국의 브랜드숍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을까.
▶ ‘촉촉’ 뉴요커의 잇수분크림
뉴욕의 겨울은 한국 못지 않게 춥고 건조하다. 날이 선 뉴욕 겨울 바람으로부터 수분을 앗아가지 않도록 지켜줄 고보습의 수분크림이 필요한 것.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 뉴요커들은 지속력이 우수한 수분크림이 절실하다. 최근 토니모리에서 출시한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보습 지속력 평가에서 100시간에 가까운 보습 개선율을 선보인 제품력이 뛰어난 K-뷰티템이다.
실제로 뉴욕 잇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평소 건조함을 호소하던 이들도 100시간 크림을 통해 개선효과를 보았다는 평이다.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레이어링하듯이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 동안 메이크업의 비결은 ‘베이스 메이크업’
뉴요커들도 한국의 잇걸과 마찬가지로 동안을 꿈꾼다. 특히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동양인에 비해 느린 서구인들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욕구가 더욱 높은 편이다.
실제로 프라이머,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의 효과가 하나로 합쳐진 ‘루미너스 동안광채 CC밤’은 얼굴결과 라인을 불륨 필러프라이머와 커버CC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매끈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동안 광채피부를 연출할 수 있을 것.
뉴욕 잇걸은 루미너스 동안광채 CC밤의 뛰어난 제품력 뿐만 아니라 회오리 모양의 커버CC와 볼륨 필러 프라이머에 호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들은 제형과 디자인에 동시에 반한 것이 K-뷰티의 장점이라고 꼽았다.
▶ 컬러 젤아이라이너로 ‘눈매’ 포인트 주기
개성 강한 핑크 헤어의 뉴요커는 컬러 젤아이라이너를 그의 잇백 속에서 꺼냈다. 그가 사용하는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 아이템은 미끄러질 듯 부드러운 젤 텍스처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롱 웨어링 프루프 효과가 우수한 아이템이다.
그는 밤새 놀아도 번지지 않는 롱 웨어링 워터프루프라는 것과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컬러감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샤프너와 스폰지팁이 하나로 되어 있어 편리함이 강점이다.
뉴욕의 잇걸은 눈매를 섹시하게 강조해주는 3호 배드걸과 4호 레드 브라우니를 잇컬러로 꼽았다. 특히 블론드 헤어의 뉴요커는 카키, 골든 베이지가 헤어컬러와 잘 어울려 선호한다고 전했다. 컬러 아이라이너는 조명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연말, 새해 파티 메이크업의 잇아이템이다.
▶▶▶ 뉴욕 잇걸의 뷰티템을 찾아라!
01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100시간 크림
100시간 지속 보습 임상 실험을 완료한 고영양 크림이 럭셔리 캐시미어를 피부에 두른 듯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준다. 수분손실을 막고 당김과 100시간 동안 건조 없는 지속 보습 피부로 케어할 수 있다.
02 루미너스 동안광채 CC밤
얼굴결과 라인을 잡아주는 볼륨 필러 프라이머와 커버 CC가 하나로 만들어진 제형이다. 하루 종일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동안 피부를 완성해준다.
03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
미끄러질 듯 부드러운 젤 텍스처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롱 웨어링 프루프 효과가 있다. 화려한 펄감과 풍부한 컬러감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스카프 쓴 여자
▶여자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외모’다
▶겨울만 되면 가렵더니… 나도 성인아토피?
▶연말 메이크업 ‘청순스모키’로 매력 발산!
▶‘꽃보다 누나’를 꿈꾸는 4050 중년의 피부 관리법